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] <br />국민건강영양조사에 대한 항체가 조사 결과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. 국민건강영양조사 2차분의 잔여 혈청 1440건에 대해서 항체 및 중화항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1건이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참고로 지난 1차분에 대한 1555건에 대한 검사 결과에는 양성으로 확인된 검체는 없었습니다. 참고로 2차분의 검사에 대해서는 6월 10일부터 8월 13일 사이에 검체가 채취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2차분 조사 결과는 검체 수집 시기가 8월 14일 이전이므로 8월 중순 이후에 현재의 유행상황을 설명하기에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으셨고 해외 사례에 비해서는 양성률이 낮은 건 6월부터 8월 초까지의 국내 확진자가 적었던 것의 영향으로 이는 국민들이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참여하시고 생활방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는 그런 의견들을 주셨습니다. <br /> <br />향후에 대표성 있는 항체 보유율 조사 결과의 확보를 위해서 2개월 단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검체 조사는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대표성을 높이고 또 고위험지역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서 대구 경산지역의 일반인, 의료진 등 3300명, 전국 단위의 조사를 위해서 군 입소장병에 대한 1만 명 조사. 그리고 지역 대표집단에 대한 1만 명에 대한 항체가 조사계획도 현재 진행 중에 있어서 보다 상세한 집단면역 정도를 파악하여 방역대책을 고안해 나갈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414312927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